속보=동두천시가 도시기반시설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산타령만 하고 있어 주민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돼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는 본지 보도(2009년 3월3일자 15면)와 관련, 시가 예산을 투입하여 진입로 확장공사에 들어갔다.
1일 시에 따르면 본지가 주민 불편사항 보도 이후 시청 진입로 확장사업을 위해 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 연장 162m, 폭 15m의 공사를 6월 안에 완공 예정으로 착수했다.
동두천시청 부근은 경원선 전철 역세권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연립 및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고 있으며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361세대가 지난해 10월경 완공돼 1000여명이 입주해 있으며 주변이 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일대 주민들이 통행해야 할 동두천 중앙역에서 동두천시청을 지나 국도 3호선 우회도로와 맞물려 있는 동두천시청 진입도로는 도로가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통행에 커다란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는 열악한 실정이었다.
인근 주민 김모씨는 “동두천시청 진입도로가 아파트 단지와 통행로서는 최단거리로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로였다”며 “이번 공사로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반겼다.
시 도로과 한 관계자는 “그동안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입주 및 주변 주택 건설로 인하여 교통량이 증가했으나 보도 미개설 및 도로폭이 협소하여 인근 주민 및 시청 방문 민원인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었다”며 “그러나 경기도민일보 보도가 계기가 돼 도로 확장 및 보도 개설로 교통사고 위험 및 시청 주변 기반시설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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