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작성하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바쁜 일이 생겨버렸군요.

그리고 화요일과 오늘은 출장입니다.

회사에서 반 가량 작성한 멜이 있는데...

현재는 출장지에서 약간 시간이 남아서 피씨방에 와 있습니다.

전 한가한 시간을 못 견뎌하는 것 같네요.

쓸데 없는 짓이라도 ㄱㅖ속 하고 있어야 하는 체질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 복만 터졌나봅니다)

지난 주말에는 군대 친구들의 모임이 있다고 했는데,

일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네요.

지방에서 모이는 것이라, 마음처럼 참석하기가 쉽지 않네요.

군대 친구 중에서 ''제주청년''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제가 참석하지 못한 사정을 알지도 못하면서

왜 또 짐승은 오지 않았냐는 친구들의 핀잔 섞인 말투에

열심히 제 변명을 했다고 하네요. 고맙게도...

아무튼 그 모임에서

''짐승이란 놈이 멜을 보내주는 것은 좋은데..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거야?''

라는 물음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부터 몇 번에 걸쳐 ''펀드''에 대해 작성을 할까 합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펀드란 무엇인가'를 다룰 예정이며, 후에는

펀드의 종류, 좋은 펀드를 고르는 법, 펀드 투자 방법, 펀드의 종류...

등을 몇 회에 걸쳐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펀드란 무엇인가?

(전에 작성한 컬럼이 있었는데... 어디로 사라졌는지-_-;;)

컬럼을 찾을 수 없어 그냥 저 편한데루 작성하겠습니다..하하-_-;;

지난 2003년부터 우리나라에서 펀드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5년에는 정점을 이뤘고, 최근 주식시장이 상승하니(요 며칠은 종합주가지수가 무지하게 빠지더군요) 다시 펀드로 자금이 몰리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투자 열풍의 중심에 계속 서 있었던 펀드란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똘똘이-ㅁ-;; 라는 꼬마가 있습니다.

이 친구가 얼마나 똘똘한지 이름만 들어도 아실 것입니다.ㅋㅋ

똘똘이가 하교길에 문방구에 들려 예쁜이가 그려진 노트를 보았습니다.

평소 똘똘이는 예쁜이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그 노트를 갖고 실었으나,

노트는 500원인데 똘똘이가 가진 돈은 400원 뿐이라서 사지 못하고 집에 오고 말았습니다.

 

집에서 공부를 하려하니 예쁜이가 그려진 노트가 계속 생각나서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 마침 엄마가 할인마트에 가자고 했습니다.

할인마트에 가니, 하교길에 보았던 예쁜이가 그려진 노트 10권을 묶음으로 3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엄마에게 똘똘이가 노트를 사달라고 하니, 엄마는 알았다!

면서 노트를 사줬습니다! -_-;;  라고 하면 펀드에 대해 설명할 수 없으니까.

학용품인데도 불구하고 엄마도 가지고 간 돈이 없어서 못 샀다고 하겠습니다.

 

다음날 똘똘이는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예쁜이가 그려진 노트가 얼마나 예쁘고, 또한 얼마나 실용적인지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친구 9명에게 각각 400원씩을 받았습니다.

한권씩 사면 모두 500원에 사야하는 것이니, 혼자서 사는 것보다 똘똘이 친구 9명은 100원씩 이익을 본 것입니다.

 

똘똘이는 친구들의 돈과 자기가 가진 돈 4000원 중에서 3000원을 투자해 노트를 사고,

친구들에게 각각 한권씩 나눠줬습니다.

똘똘이는 자신이 노트를 사고, 600원을 벌었네요.

 

 

조금 더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면,

친구 9명은 ''투자자''

노트는 ''금융상품''

똘똘이는 ''금융기관''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친구 9명이 노트를 사면서도 100원 이익을 본 것을 ''투자수익''

그리고 똘똘이가 벌어들인 600원은 금융기관의 ''수익 내지는 수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펀드입니다.

펀드란게 별거 아니죠^^v

(설명을 잘 했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허접한 메일을 보내드리고 있는데,

답장 혹은 연락을 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런 것들 때문에 저 스스로 더 발전할 수 있고, 또한 보람을 느낌니다.

 

 

 

그리고 제가 메일을 보내드리는 것은 그 어떤 영리를 추구하거나

(전 영업사원 아닙니다-_-;;  그다지 친하지 않은 친구에게 보냈더니, 영업하냐? 보내지 마라..하는군요.)

불편을 끼쳐드리기 위한 것이 아니니,

멜이 불편하시다면, 언제든 더 이상 보내지 말라고 살짝쿵 연락 주십시오.

반대로 혹시 제 멜이 도움이 된다면,

제게 문자나 이메일로 친구의 멜 주소를 보내주세요.

(전 단지 대인관계를 더 넓히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오늘도 보람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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